그룹 노을, 씨제스와 전속계약…"새로운 출발 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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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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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그룹 노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보컬그룹 노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리며 “오랜기간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사랑받았던 노을이 씨제스와 만나 음반 뿐 아니라 멤버들의 다방면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을 역시 소속사를 통해 “씨제스와의 만남은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며 “그룹 노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노을은 실력파 보컬 그룹으로 지난 2002년 데뷔해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 ‘풀하우스’ ‘아이리스2’ ‘응답하라 1988’ OST와 영화 ‘반창꼬’ OST를 불렀으며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 강균성 까지 네 명의 각 멤버들이 예능 프로그램과 뮤지컬 무대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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