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과 정소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 한 매체는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9일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준과 정소민은 백화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특히 지난해 10월말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이 신병위로휴가 때 정소민을 만나며 사랑을 싹틔워 가고 있다.
열애설에 대해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열애설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입장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소민 소속사 젤리피쉬 측 관계자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정소민은 이 작품을 통해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준은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한편 이준은 그룹 엠블랙 멤버로 2009년 데뷔, 같은 해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연기자로서도 활동했다. 이후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아버지가 이상해’로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해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을 통해 차세대 로코퀸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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