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주요 해맞이 명소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인파로 북적였다.
1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시내 15개 해맞이 명소 등에 수 십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운대해수욕장 10만명, 광안대교 상판 2만명, 광안리 해수욕장 1만 8천명, 송도해수욕장 3만5천여 명 등이 운집했다.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기원공연, 소망 영상 상영, 새해 인사, 해맞이감상, 해맞이 바다 수영 행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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