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의료기기 전문기업 조은은 조양의료기가 선보인 ‘AIR-Purifier’가 겨울철에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환경 과학센터에서 바이러스, 박테리아, 꽃가루, 담배연기 99% 제거율을 검증 받았다. 기존 공기청정기 필터와 달리 특허 받은 ‘E-나노 필름 필터를 채용해 포집 공간 안에 강력한 정전기를 유도함으로써 한번 포집된 먼지는 다시 방출되지 않는 강력한 포집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필터가 오염 됐을 경우 쉽게 분리해서 진공청소기나 물로 세척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정화 방향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한국형 도자기 형상의 디자인으로 발명특허, 디자인 특허에 등록됐다. 24시간 사용해도 한달 전기료는 300원 수준으로 경제적으로 큰 효율이 특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