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매입임대주택 397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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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1-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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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택 저소득층 시세의 30% 수준에 최장 20년 거주

성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과 관련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예비입주자 397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 지원을 위해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여 개·보수한 뒤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한다.

유형별 성남지역 매입임대주택 공급 수는 △2인 가구형인 전용면적 50㎡ 이하, 223가구 △3~4인 가구형인 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164가구 △5인 이상 가구형인 전용면적 85㎡ 초과, 10가구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7.12.26)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대상자는 기한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입주자는 오는 4월 LH가 개별 우편으로 알려준다.

한편 임대주택은 2년 단위로 최대 9차례 재계약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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