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시즌1 정규시즌(이하 오버워치 리그)'의 개막전이 오늘(10일)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개막전은 10일 오후 4시(샌프란시스코 쇼크 vs LA 발리언트)부터 오후 6시(상하이 드래곤즈 vs LA 글래디에이터즈), 오후 8시(댈러스 퓨얼 vs 서울 다이너스티)에 진행된다.
개막전은 트위치, MLG.com, MLG앱, 오버워치리그.com(OverwatchLeague.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언어별로 방송되는 시간이 다르다. 중국어로는 11일 오전 9시, 프랑스어로는 11일 오전 1시, 한국어로는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는 6월 17일까지 미국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한국팀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는 류제홍(ryujehong), 양진모(tobi), 공진혁(Miro), 김준혁(ZUNBA), 문기도(GIDO), 김병선(FLETA), 변상범(Munchkin), 최석우(Wekeed), 채준혁(Bunny), 구재모(XepheR), 김대극(KuKi) 등 11명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버워치 월드컵 결승전에서 한국팀은 캐나다팀을 4대 1로 이길 정도로 이미 실력이 입증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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