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류덕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류덕환이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판사와 섣부른 선의보다는 원리원칙이 우선인 판사, 현실주의 부장 판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다. 류덕환이 ‘미스 함무라비’에 출연한다면 전역 후 그의 첫 브라운관 복귀작이 될 예정이다.
류덕환은 극 중 정보왕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판사이자 최고의 정보통으로 임바른(김명수 분)의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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