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천석현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참여기업 대표인 ㈜온누리 태양에너지 김용락 대표, 주민 대표인 김남연 도하1리장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양주시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등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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