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소속된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감명깊게 봤다는 일본 여고생들의 칼근무가 화제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김영희 안영미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 그룹을 만들게 된 것은 김신영의 한 마디 때문.
지난해 일본 전국 고교 댄스대회에서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가 80년대를 연상케하는 복고풍 의상과 화장을 한 채 현란한 댄스를 선보여 준우승을 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었다.
지난 5일 공개된 '판벌려' 티저 영상에서 김신영은 "영상을 봤을 때 다른 사람들은 '와 대단하다'는 반응이었지만 나는 '얘네가 얼마나 연습했을까' '아 따라하고 싶다'였다"며 셀럽파이브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유튜브에 '日本高校ダンス部選手権・ビッグクラスで大阪府立登美丘が準優勝'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 영상은 18일 현재(오전 8시 30분) 534만 4021뷰를 기록 중이다.
<영상=SankeiNews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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