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천차이쿤 옌타이시 주일본 대표처 수석대표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대표단 일행은 KYOCERA 중국본사, 미쓰비시전자 상하이 지사, 마루베니 중국본사 등을 방문해 옌타이시의 산업환경과 제조업 상황을 소개했다. 또 기업관계자들과 로봇, 신재생에너지, 의료건강, 친환경 산업 등과 관련해 옌타이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옌타이시 대표단에는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옌타이시 경제기술개발구를 비롯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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