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는 23일 “김한솔을 2017년 최우수선수로 선정해 2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18체조인의밤 행사에서 시상한다”고 전했다.
김한솔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도마 결선에서 3위에 올랐다.
당시 양학선이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결선에서 기권한 가운데 김한솔이 값진 메달을 따냈다.
김한솔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도마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꾸준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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