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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여수, 택시 기사 제복 입고 손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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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장봉현 기자
입력 2018-01-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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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택시기사 유니폼[사진=여수시 제공]


전남의 대표 관광도시인 여수의 택시 기사들이 이달 말부터 제복을 입고 승객을 맞는다.

여수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 승객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통일된 제복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개인택시 기사 811명, 법인택시 기사 745명 등 총 1556명이다.

여수시는 2억 3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셔츠, 카디건, 조끼 등의 제복을 지급한다.

이번 택시기사 제복 지급으로 여수시는 전체 운수종사자의 친절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운전사의 복장에 대한 불만 민원이 종종 있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만큼 단정한 여수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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