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신입사원 ‘연탄 나눔’으로 첫 발

SK건설 신입사원 서울 종로구 부암동서 봉사활동 펼쳐

지난 30일 SK건설 신입사원들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SK건설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35명은 연탄 1200장을 부암동 일대 저소득층 4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인근 지역을 청소했다.

SK건설은 2005년부터 신입사원들이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필수 과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과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600여명에게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딘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