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생명과학의 무릎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제공]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14억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1181억원으로 25.4% 줄었다.
회사 측은 “2016년 ‘인보사‘ 제품 기술수출에 따른 기저효과, 환율 하락 등 외부 환경 악화와 고부가 제품 매출 부진, 인보사 상업화 투자비와 연구개발(R&D)비 증가로 적자가 났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