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 임원 대상 선진 유기농법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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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중근 기자
입력 2018-0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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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선진 유기농법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 장안농장에서 시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충청북도 충주시 장안농장을 방문한 교육 참가자들. [사진=수원시 제공]


앞서가는 농촌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추고, 친환경 유기농법을 접목한 과학적 영농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농촌지도자 수원시연합회 임원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국내 최대 유기인증 농업법인 장안농장, 유기농 GAP(농산물 우수관리, Good Agriculture Practice) 물류센터, 세계술문화박물관(발효교육과학관) 등을 둘러보며 과학적 유기농업 현황과 농업 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농업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은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현장 중심 교육으로 수원 농업의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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