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종합] 위키미키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 100% 리얼로 팬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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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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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델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로 팬들과 만난다.

2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10관에서는 걸그룹 위키미키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 제작발표회 및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위키미키의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는 위키미키가 자신들의 ‘위시리트스’를 이루이 위해 ‘투두리스트’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그 과정에서 인지도와 예능감을 키워 위키미키가 걸그룹을 넘어 글로벌 만능 아이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키미키의 60일간의 대장점을 담아낸다.

‘위키미키 모해’ 연출을 맡은 PD는 위키미키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이돌 그룹들을 서치하면서 누구를 해야하나 고민하던 도중에 눈에 들어오던 아이들이 위키미키였다. 각자의 매력이 너무 많은데 아직 리얼리티를 안 찍었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며 “이렇게 예쁘고 매력이 많은 친구들이 리얼리티를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여자 아이돌 리얼리티가 많은데 예쁘고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은 반면에, 위키미키 친구들은 정말 100% 리얼을 담고 싶어서 옆에서 지켜보면 나올 수 있는 매력을 영상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위키미키 멤버들 중 최유정과 김도연은 과거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는 동안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을 한 바 있다.

차별점에 대해 김도연은 “아이오아이 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재밌었다. 팬 분들께서 리얼리티를 보시고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이어 그는 “카메라가 아직 낯선 멤버들도 있는데 그래도 평소 모습을 그대로 담기면 팬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우리가 노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런 부분을 많이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키미키 리얼리티가 좀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총 세 군데 해외 여행을 가기도 했다. 우리끼리 추억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이 즐기고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나는 “다른 선배님들의 리얼리티를 보면 원하시는 곳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는 어디를 가더라도 당일 아침에 알게 돼서 짐을 못 싸서 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히며 100% 리얼리티임을 강조했다.

루아는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엄청 많이 먹었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루시는 “몰래카메라 에피소드가 있다. 또 수영장이 바닷물이어서 염색한 머리가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했다. 태국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위키미키는 새 앨범 컴백 시기를 올 2월말로 결정한 사실을 알리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자극했다.

리더 지수연은 “2월말에 컴백을 확정했다”며 “1집 때처럼 틴크러시 콘셉트로 한 번 더 나올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위키미키 모해?’는 2월 1일 목요일 오후 5시 웹 예능 채널 ‘모해 MOHAE’를 통해 첫 단독 공개된다.
 

[사진=판타지오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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