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 플랫폼 묘미는 ‘명품백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명품 브랜드 핸드백을 하루 대여료 기준 최소 5900원에 일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이 끝나면 배송 온 박스 그대로 포장해 반납하면 된다.
핸드백 종류는 샤넬(CHANEL), 디올(DIOR), 생로랑(SAINT LAURENT), 셀린느(CELINE) 등 다양하다.
묘미는 이번 명품백 렌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묘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체험하고 싶은 명품 핸드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묘미에서 명품백 렌탈 3만원 할인 쿠폰(50명)과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100명) 등을 제공한다.
명품백 렌탈 서비스는 정식매장에서 구입한 100% 정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렌탈 상품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상태부터 포장 과정까지의 영상을 제공하는 ‘리얼패킹(Real Packing)’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 상무는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가 꼽히는 만큼, 고가의 상품을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묘미의 명품백 렌탈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