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구내식당 새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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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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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후생복지 증진 노력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20여년간 사용해 온 노후된 구내식당을 아늑하고 산뜻한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해 1일 오픈했다.

위생적인 조리환경과 편안한 식사분위기 조성을 위해 5주간에 걸쳐 진행된 환경개선 공사는 ▲노후 주방시설 전면 개보수 ▲주방기구 보강 ▲급식홀 벽면, 바닥에 대한 리모델링 ▲노후된 탁자, 의자 교체 등을 진행해 구내식당을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변모시켰다.

새단장한 구내식당 전경[사진=인천 남동구]


장석현 구청장은 이날 구내식당에서 가진 간부공무원 오찬간담회에서 “구내식당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식당환경 개선을 통해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향후 운영에 있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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