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6/20180206144459576602.jpg)
[사진=코레일]
코레일 전남본부는 올해 설 명절기간 역귀성 고객을 위해 '설 KTX 역귀성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역귀성 상품은 열차별로 30%할인상품, 40% 할인상품과 4인 10만원 상품이 운영된다.
대상열차는 14일과 15일 운행하는 320 상행KTX와 18일 운행하는 164개 하행KTX다. 상행 열차 예매는 오는 12일까지며 하행은 16일까지다.
이 상품은 코레일 회원에 한해 1인당 1회에 최대 4매, 왕복 8매까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역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해 승차자를 지정해주면 역 창구에서 확인 후 발권 받을 수 있다.
코레일 전남본보는 상품구매와 관련해 유의할 점은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 구입기회 확대와 가수요를 줄이기 위해 반환수수료가 높고, 승차권 변경시 반환 후 재구입 해야하므로 미리 수수료를 확인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형익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설 기간 저렴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KTX 역귀성상품을 운영한다"며 "명절 기간 KTX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