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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산업이 위례신도시에 민간 임대아파트로 공급한 '위례 호반가든하임' 조감도 [이미지=호반건설산업 제공]
호반건설산업이 위례신도시에 임대아파트로 공급한 ‘위례 호반가든하임’이 평균 6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모든 청약을 마감했다. 민간 임대아파트의 장점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산업은 위례 호반가든하임 청약 접수 결과, 699가구 모집에 총 4303명이 몰려 평균 6.16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가장 인기를 끈 타입은 전용면적 149㎡T(펜트하우스)로 1가구 모집에 79명이 신청해 79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 101~149㎡ 총 699가구 규모다. 위례신도시에서 2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데다,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등 차별화된 평면 구성으로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간 임대아파트로 임대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됐다.
호반건설산업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후 많은 내방객이 몰려 상담 고객이 많아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신청자가 몰릴 줄 몰랐다”면서 “민간 임대아파트의 장점과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이마트(예정)와 병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용지가 인근에 있으며, 인접한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학교용지(예정)는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남한산성, 성남GC 골프장 등이 가깝고 수변공원(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설 예정인 트랜짓몰과 휴먼링도 가깝다.
중대형 위주인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과 평면을 마련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홈 IoT 플랫폼 등을 제공하며, 주방 및 거실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조성된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1년 2월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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