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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6일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평촌점(범계역) 주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24개의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4일간의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화재예방 △전기·가스 사고 예방 △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 등에 대해 알렸다.
또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임을 알리며, 안전수칙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과 예방활동의 중요성도 전파했다.
이필운 시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매월 4일과 설․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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