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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정은 인스타그램]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손정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릉선수촌 입촌식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만났습니다. 오늘 뉴스데스크에 제가 직접 취재나간 입촌식 소식이 방송됩니다.^^ #평창올림픽 #브라이언오서 #손정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정은 아나운서는 입촌식에서 만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브이자를 그리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피겨여왕 김연아를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이번에는 차준환의 코치를 맡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게 됐다.
차준환 외에도 하뉴 유즈루(일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 가브리엘 데일먼(캐나다), 엘리자벳 투르신바예바(카자흐스탄) 등 5명의 제자를 둔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한국 선수단의 흰색 단복을 입고 입촌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차준환이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할 때 차준환과 함께 있으려고 5개 나라 가운데 한국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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