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프터즈가 국민 소통 메신저 역할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우체국예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온·오프라인 대외활동과 사회공헌활동, 고객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에게 편리한 우체국예금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서포터즈 활동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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