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제작진들이 높은 시청률에 대한 소감을 솔직하게 말했다.
‘윤식당2’ 제작진들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tvN ‘윤식당2’ 공동인터뷰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솔직히 말하면 좀 부담스럽다. 12~13% 정도가 적당할거라 생각하는데 잘 나오면 내려갈 길 밖에 없어서 부담스럽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거라 생각하고 기쁘고 즐기려고 한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또 김대주 작가는 “처음에 이서진 씨가 15% 이야기할 때 거지같은 소리라 생각했다”고 웃으면서 “너무 기분좋다”고 말했다.
한편 ‘윤식당2’는 지난 2일 방송된 5화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해 역대 tvN 예능 시청률의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한 바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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