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RX300 인덱스 펀드'를 출시하고 하나금융투자,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에서도 각각 22일, 23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통합지수인 KRX300의 수익률을 따른다.
차익거래, 이벤트, 공모주 전략 등을 통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초과 수익도 추구한다.
KRX300은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중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상위 우량기업 300종목으로 구성된다.
임성일 삼성자산운용 상품개발팀장은 "저렴한 보수와 투명한 운용이 이 펀드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수수료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1% 이내, 총보수 연0.71%, C클래스 연1.05%다. 온라인 전용 Ce클래스는 연 0.5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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