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23일 밝혔다. kt wiz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USC, UCLA 등 미국팀과의 연습경기를 볼 수 있따.
kt wiz와 치르는 모든 경기는 기본 자막만 운영하는 오전 6시 생중계와 다양한 화면 및 코멘트가 함께 나가는 오후 12시 녹화중계로 두 번 방송된다. USC전은 27일 오전 11시 생중계하며, UCLA전은 3월 1일 오후 2시 녹화방송으로 중계된다.
NC 다이노스는 스프링캠프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화질 카메라를 준비했다. 시청자들은 구장 전체 모습을 비롯해 경기에 뛰는 야구 선수들을 밀착 시청할 수 있다. 카메라는 고정하지 않고 팬들의 요구에 맞게 경기와 경기장 모습을 자유자재로 비출 예정이다. 또한 진루 상황과 현재 점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스코어보드를 띄우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송 중계는 NC 다이노스가 2013년 1군 리그에 합류했을 때부터 구단 공식 목소리로 활약한 이규래 캐스터가 진행한다. 2018 시즌 NC 다이노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는 아프리카TV NC 다이노스 공식 방송국에서 PC와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중계방송을 보는 팬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NC 선수단 사인이 담긴 구단 상품과 아프리카TV 캐릭터 쿠션, 보조배터리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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