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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신학기 라인프렌즈 침구로 ‘1020’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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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2-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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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의 '라인프렌즈 슬리핑'.[사진= 이브자리]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1020세대를 겨냥한다.

이브자리는 신학기를 맞아 새 침구를 준비하는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을 위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침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브자리 신학기 라인프렌즈 침구는 ‘라인프렌즈 슬리핑’, ‘라인프렌즈 러브’ 2종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면 소재를 사용하고,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이나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알러지케어’ 가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 슬리핑’은 큼직한 블루톤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 위에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프린팅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자수를 더해 포인트를 줬고, 베개의 경우 앞면과 뒷면에 다른 캐릭터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수분 흡수 및 발산성이 뛰어난 면40수 트윌 소재를 사용했다.

‘라인프렌즈 러브’는 모던한 그레이 컬러에 발랄한 선을 더하고, 그 위에 사랑스러운 포즈를 한 브라운과 코니 캐릭터를 담은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캐릭터 쿠션과 함께 매치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면60수 사틴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신학기를 맞아 자녀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부모님과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학생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할 라인프렌즈 침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와 알러지케어 가공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침실에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셀프 인테리어 문화가 자리 잡음에 따라 지난해 8월 라인프렌즈 침구를 선보였다. 라인프렌즈는 브라운, 코니, 샐리, 초코 등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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