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식 금감원장 "한국GM 회계장부 세밀히 보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18-02-27 1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흥식 금융감독원 원장은 27일 "(한국GM의) 회계장부를 볼 생각이 있다"며 "세밀하게 보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처럼 말하며 "GM 회계부정과 관련해 지난해 말 CFO를 면담해서 점검했다"며 "회계장부만 봤을 때는 커다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GM은 비상장 법인이기 때문에 공인회계사에서 감리 업무를 하게 돼 있어 상세한 감리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최 원장은 "이전가격 문제, 과다한 원가 상정은 회계처리 문제가 아니라 세금, 불공정한 처리 문제이다"며 "근접해 들어가서 회계장부를 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