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FA컵 8강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치데일과 2017-18시즌 FA컵 16강 재경기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3분 선제골과 후반 20분 두 번째 골을 뽑아내며 시즌 12호, 13호 골을 한꺼번에 성공했다. 후반전엔 완벽한 도움도 추가하며 나무랄 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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