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단감 가공상품 연구 개발로 해와판로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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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이채열 기자
입력 2018-03-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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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단감원예농협-(주)자연은맛나 상생협력 업무협약

경남단감원예농협과 (주)자연은맛나가 진영단감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해시청 제공]


"단감의 명품", 진영단감이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개발해, 해외 판매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경남단감원예농협은 진영단감의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단감 가공업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단감원예농협 안승하조합장과 ㈜자연은맛나 황현태 대표가 참석하여 김해시 대표 특산물인 진영단감 가공품개발을 위해 지역주민 참여와 지역농산물 매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단감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개발로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단감 소비부진과 산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해시 농산업지원과도 시 농‧특산물 가공활성화를 위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공모사업에 18억원의 예산신청을 해, 진영단감의 새로운 소비확대와 진영단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지원할 예정이다.

석동원 농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합동 새로운 사업을 통한 다양한 가공상품개발로 국내 뿐 아니라 수출까지 바라볼 수 있는 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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