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8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연간 3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결과다. 경쟁력 평가 항목에는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충성도 등이 포함된다.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업종, 118개 브랜드가 경쟁했다.
한국타이어는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와 신뢰성,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포르쉐 등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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