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영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부회장은 서울 코엑스(3층 홀 C)에서 열린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국내 여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영길 부회장은 "다른 여느 대회보다 상당히 의미 있는 그런 행사로 진행됐다고 평가하고 싶다" 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침체돼있는 국내 여행을 활성화해 더 나아 가서 국내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평가했다.
올해 행사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내년 행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부회장은 "올해 발견된 문제점들은 더 보완하고 개선해서 내년에는 더 알차고 내실 있는, 실제로 관광 산업이라던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수 있는 내 나라 여행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 부회장은 "다시 한번 366개 기관, 540개 부스에 참가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시상하신 모든 분께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내나라 인생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전국의 지자체가 참석해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했다.
'2018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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