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 P2P대출 전문기업 8퍼센트는 ‘지도로 보는 P2P투자 핫플레이스’를 공개했다. 8퍼센트는 개인신용대출과 더불어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투자자에게 연결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지평을 넓혔다.
8퍼센트는 지난 28일 기준으로 연평균 수익률 10.2%, 연체율 0.6%, 부실률 1.6%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은 기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렵다. 그러나 P2P대출 심사에 통과하면 적시에 합리적인 금리의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다.
8퍼센트 정효중 심사역은 “투자자들이 제공받은 서비스 이용권, 식사권 등의 리워드를 이용하고자 대출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며 "P2P투자자들은 수익만 생각하기보다 공유 경제 촉진, 중소기업 활성화 등 우리 사회에 끼치는 영향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대형 금융기관이 자금 중개를 독점하던 시대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8퍼센트는 기존 금융기관에서 소외된 보통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의 꿈이 이뤄지고 있는 공간에서 투자 수익 뿐 아니라 ‘맛’과 ‘멋’을 함께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2P 투자 시 유의할 점은 ▲금융감독원 등록 업체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 준수 ▲투자 예치금을 은행 등에 별도 예치 등을 살펴야 한다. 이후 자금 운용 기간과 자금 규모를 검토해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별, 폭넓게 분산하여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P2P투자는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100개 이상의 투자 상품에 분산하여 수익률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