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서울 강남구 최초 '대치 서비스 센터' 개장

‘포르쉐 센터 대치 워크샵’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최초로 ‘포르쉐 센터 대치 워크샵’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에서 맡는다.

대치 워크샵은 연면적 4696.63㎡로, 지하 5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13층 규모다. 

일반 수리 워크베이 7개와 휠 얼라인먼트 등의 최첨단 설비를 구비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포르쉐 전 차종을 정비할 수 있다. 일일 최대 정비 가능 대수는 28대다.

정비 인력은 포르쉐에서도 가장 높은 기술력을 가진 골드 레벨 테크니션 등 포르쉐 AG 인증 테크니션으로 구성,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고객 편의 시설도 확보했다. 총 30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물론, 지상 5층에는 인터넷 존 및 컴포트 존을 별도 마련했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치 워크샵 오픈으로 강남 지역의 높은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며,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대치 워크샵을 포함해 현재 전국 총 11개의 포르쉐 센터와 10개의 워크샵, 1개의 포르쉐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