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갤럭시S9+ 전면 카메라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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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3-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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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9+ 전면 카메라모듈 이원화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양산공급을 진행해 1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캠시스가 공급하는 모델은 갤럭시S9+ 싱글 8M AF 전면 카메라모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이번 시리즈의 차별화된 점으로 카메라를 꼽았다.

초고속 카메라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과 '증강현실(AR) 이모지' 등 신기능이 추가됐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갤럭시S9+을 포함해 스마트폰의 고성능, 고화소 카메라 탑재 추세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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