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지난 7일 오후 방한해 정부와 산업은행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면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GM은 경영 개선을 위한 노사 임단협 합의뿐 아니라 정부 지원 조건인 실사도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엥글 사장은 조속한 임단협 재개 및 실사 돌입 등 현안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엥글 사장은 지난해 말 이후 약 2개월 동안 네 차례나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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