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68)와의 열애설에 대해 기자회견을 예고한 트로트 가수 최사랑(42)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사랑은 2015년 허경영 전 총재가 작사한 '부자되세요'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허경영과의 듀엣곡 '국민송'을 발표했다.
또한 최사랑은 데뷔 전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으나 미국으로 떠나면서 잠시 그 꿈을 접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경영은 9일 최사랑이 이날 오후 열애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는 보도를 접한 후 뉴스1에 "지금은 최사랑과 만나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에도 열애가 아니라 내가 잠시 보살펴준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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