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지난달 설계사(FC) 자격시험 합격률이 95.7%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ING생명은 지난달 총 207명의 자사 신인 FC가 자격시험에 응시해 지원자 대다수인 198명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ING생명은 신인FC를 위한 교육과정인 '심바(SIMBA) 프로그램'을 도입한 2015년 3월부터 36개월 연속 90% 이상의 신인FC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평균 92.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ING생명은 심바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FC에게 180일 동안 금융지식부터 고객을 대하는 태도, 영업을 위한 습관 형성 등을 교육한다.
ING생명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시험 합격은 물론 설계사 정착률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