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국제운송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DHL은 국제운송서비스 기업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선정돼 국제특송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자평이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이용가능성, 선호도로 평가되는 브랜드 충성도 부문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DHL코리아는 1977년 국내 최초로 국제특송서비스를 시작, 지난 40년간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 세계 220개 국가를 연결하는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직원 대상 국제특송전문가(Certified International Specialist) 인증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엔 국내 최초 이동식 발송물 접수 차량 ‘모바일 서비스 스테이션’을 출시해 고객의 업무 편의를 높이고, 소비자 맞춤형 배송 서비스 ‘온 디맨드 딜리버리’를 실시하며 소비자의 배송 경험을 향상시키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 최고의 서비스는 최고의 직원이 만든다는 신념으로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투자할 예정이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모기업인 DPDHL그룹의 2050 탄소배출제로 목표에 발맞춰 탄소배출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후보호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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