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준비 잘하고 있어요.”
방송인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가 2월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란히 등장했다. 그 무대는 29일 첫 방송하는 MBC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공동 진행자로 나서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다.
두 사람은 26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2개월가량 앞둔 결혼 준비 상황을 일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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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까지 약속한 이들은 2016년 8월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공동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중년 연기자 김영옥과 손녀, 아역배우 이로운과 할머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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