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폭주다.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가 신약 기대감에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스코비 주가는 지난 15일 3045원에 불과했지만, 27일 9540원으로 폭등했다. 지난 16일부터 8거래일간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200%를 웃돈다. 다만 전날(28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3.56%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전날(28일) 기준으로 8047억원으로, 지난 16일과 비교하면 3배가량 올랐다.
이는 인스코비 관계사 아피메즈 신약 아피톡스가 오는 4월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임상 3상 실시 허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인스코비는 바이오산업 진출을 목적으로 2014년 아피메즈 주식을 취득했다. 보유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1.7%이다. 인스코비는 아피톡스 해외 판권(25%가량)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스코비 주가는 지난 15일 3045원에 불과했지만, 27일 9540원으로 폭등했다. 지난 16일부터 8거래일간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200%를 웃돈다. 다만 전날(28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3.56%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전날(28일) 기준으로 8047억원으로, 지난 16일과 비교하면 3배가량 올랐다.
인스코비는 바이오산업 진출을 목적으로 2014년 아피메즈 주식을 취득했다. 보유 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1.7%이다. 인스코비는 아피톡스 해외 판권(25%가량)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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