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30일 채용비리에 연루된 198명에게 채용 취소를 통보했다.
이날 강원랜드에 따르면 채용비리 심사 대상자 226명 중 198명에게 채용 취소 통보를 했다. 퇴직·휴직자 11명과 소명 내용에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람 17명 등 28명은 제외했다.
퇴직·휴직자 11명도 채용은 취소됐다. 다만 나머지 17명은 추가 확인 후 채용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226명은 지난달 5일부터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
앞서 강원랜드는 27일부터 사흘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들로부터 소명을 받았다. 대부분의 직원이 인사위에 출석해 ‘부정채용을 인정 못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를 만들고, 부정합격자 퇴출을 3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8∼21일에는 강원랜드와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공소장에 명시된 부정합격자 226명에 대해 재조사를 했다.
이날 강원랜드에 따르면 채용비리 심사 대상자 226명 중 198명에게 채용 취소 통보를 했다. 퇴직·휴직자 11명과 소명 내용에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람 17명 등 28명은 제외했다.
퇴직·휴직자 11명도 채용은 취소됐다. 다만 나머지 17명은 추가 확인 후 채용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226명은 지난달 5일부터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
한편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를 만들고, 부정합격자 퇴출을 3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8∼21일에는 강원랜드와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공소장에 명시된 부정합격자 226명에 대해 재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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