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블루사운드 오디오 및 BluOS 운영 체제를 적극 활용,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블루사운드는 글로벌 쌍방향 통신장치 및 오디오 제조사인 렌브룩(Lenbrook)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다.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80개 이상 국가에 유통되는 블루사운드 음향기기는 초고음질 플레이어 ‘NODE2’, 올인원 멀티 네트워크 스피커 ‘PULSE’ 등을 선보이며 음향기기 마니아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블루사운드의 운영체제인 BluOS에는 타이달(Tidal), 코부즈(Qubuz),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해외 유명 서비스가 탑재되었으며, 국내 음악 서비스로는 벅스가 최초로 기본 적용된다.
블루사운드 측은 “블루사운드의 고해상도 기술을 충실히 발휘해 줄 수 있는 벅스는 아시아 지역 최고의 파트너”라며 “벅스와 함께 최상의 고음질 음악 감상 환경을 한국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N벅스 김소린 마케팅 매니저는 “글로벌 고음질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루사운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동 청음회를 시작으로, 블루사운드 신제품 국내 정식 판매에 맞춘 특별 할인과 A/S 시 추가 혜택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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