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9일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포상은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등 부문에 따라 최고 훈격인 산업훈‧포장 외에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에 열리는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성장을 이끌 중견기업인의 기업가정신과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견기업에 대한 합리적 인식 제고와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제도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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