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공무원 300명이 교대로 종로 자전거전용차로 불법 침범을 계도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달은 집중 계도 기간이다. 서울시 공무원들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우체국 앞부터 종로 6가 교차로 곳곳에 배치한다.
공무원들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종로 자전거전용차로를 돌아보며 위반 차량이 없는지도 확인한다. 5∼6월에는 교통단속 지도요원 84명을 투입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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