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스트리트뷰를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를 보고 신이 나 전속력으로 쫓아오는 시바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메트로는 구글 지도를 밝게 해 주는 아주 작은 개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일본 가고시마 현 다네가 섬에 살고 있는 시바견.
이 개는 평화롭고 한적한 동네에 스트리트뷰 촬영을 위해 등장한 낯선 차와 카메라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것 같다.
메트로에 따르면 이 개는 부두에 정박된 배 옆에서 차를 보기 위해 서 있었는데, 귀는 세우고 꼬리는 치켜 올라가 매우 신이 난 모습이었다고 한다.
차가 달리기 시작하자 개와 차의 추격전이 시작됐다.
개는 빛의 속도로 달리며 신나게 차를 쫓았다.
이 개의 모습은 우리가 구글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이 난 시바의 모습은 스트리트뷰에서 삭제되지 않았다.
가고시마 현의 우사인 볼트 시바견을 보고 싶다면 구글맵(클릭)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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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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