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3일 서울 광화문사옥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사옥 소유주인 금호사옥은 3월 2일 외국계 자산운용사와 사옥 부동산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현장실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현장실사 절차를 종료한 이후 부동산매매에 대한 세부조건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매각금액 및 거래방법 등은 확정된 사실이 없으며,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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