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15/20180415175301561302.jpg)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안희정도 가고 민병두도 가고 정봉주도 가고 김기식도 가고 김경수도 가는 중"이라고 글을 썼다.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민주당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공격한 것이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김기식 검증 책임지고 조국도 가야하고 임종석도 위험하고 경제파탄의 주범 홍장표 경제수석도 곧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댓글조작과 여론조작으로 잡은 정권이 민심을 이겨낼 수 있을까"라며 "좌파들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6·13까지 아직 가야할 사람이 많이 남았다"며 "이들이 가야 자유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