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주연 배우들의 내한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벤져스’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를 비롯해 9년째 마블 유니버스를 오가는 톰 히들스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등장,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영국드라마 ‘셜록’을 비롯해 마블 솔로 무비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인 만큼, 그의 등장에 취재진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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