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연인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이주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스크린에 데뷔해 이듬해 '장례식의 멤버'로 충무로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고교처세왕', '피노키오', '식샤를합시다',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보이스', '조작'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주승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대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연극 '탑과 그림자', '싸이코', '리투아니아', '갈매기', '좌충우돌 멜로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2017년 12월에 방송된 tvN 단편 드라마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에 출연해 낮에는 건축 회사 대리로, 밤에는 '미리내'라는 필명의 인터넷 로맨스 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박대리 역할을 맞아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주승은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13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부문,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손은서, 이주승의 열애는 19일 TV리포트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 6개월째 열애 중이며 드라마 '보이스'의 촬영 중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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